증산리 이장선거 후유증, 고발 조치 현실화로 갈등 악화
증산리 이장선거 후유증, 고발 조치 현실화로 갈등 악화
김종열 전 이장, 사퇴로 갈등 봉합 시도…새 자치규약 근거한 재선거 예고
최도연씨 “단독후보자로 재출마했으나 투표조차 없어 …원칙 부재한 선거 여전해 고발”
양측, ‘외부 중재 원했으나 어디서도 도움 받지 못했다’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1.02.19 11:03
  • 호수 157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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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 선거 결과를 두고 갈등이 일었던 군서면 증산리에서 우려했던 고발조치가 현실화돼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김종열 이장 당선자의 사퇴로 갈등이 일단락되는 듯 보였으나, 이장 선거 무효화를 주장했던 최도연씨는 김종열 이장에 대한 고발 조치를 예고한대로 진행했다. 김종열 이장 당선자의 사퇴 선언 이후 원칙없는 선거가 또다시 진행됐다는 이유에서다.최 씨는 김종열 이장 사퇴 선언 직후 이장 선거 단독 후보로 재출마했다. 하지만 지난달 31일 열린 마을회의에서 주민들은 단독 후보에 대한 선거를 치르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최도연씨는 2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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