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큰사랑요양병원 결국 파산 수순 밟나
위기의 큰사랑요양병원 결국 파산 수순 밟나
법원, 29일까지 이해관계인 ‘회생절차 폐지’ 의견 수렴
김재종 군수 탄원서까지 제출했지만...받아들여지지 않아
정기권 이사장 “파산하면 고용승계·퇴직금 변제 어려워, 법원 다시 설득할 것”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1.01.29 11:38
  • 호수 157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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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법정관리에 들어갔던 큰사랑요양병원이 결국 파산 위기에 처했다. 대전지방법원 제2파산부가 큰사랑요양병원(건우의료재단, 이사장 정기권) 채권자들로부터 회생절차폐지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것. 29일까지 의견 수렴이 끝나면 재판부는 큰사랑요양병원의 회생절차 폐지 여부를 결정내릴 수 있다.건우재단은 순복음예사랑교회(목사 김용진)에 병원을 매각해 24억5천만원 규모의 체불 임금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약속했던 지난해 11월30일까지 인수합병 절차와 퇴직금 변제 등을 마무리 짓지 못했다. 이후 법원에 인수합병 투자계약 연장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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