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주인’ 9개 읍면 주민자치회 기지개
‘주민이 주인’ 9개 읍면 주민자치회 기지개
군, 주민자치회 관련 조례안 입법예고… 7월 출범 예정
주민이 직접 예산안 만들고 결정·실행하는 내용 담아
추첨·추천으로 위원 구성 ‘16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
  • 박수지 기자 sz@okinews.com
  • 승인 2021.01.29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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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이 풀뿌리 자치의 첫걸음을 뗐다. 군은 주민이 직접 마을을 바꿔나가는 데 ‘권한’을 가진 주민자치회를 시범실시 한다고 밝혔다. 군이 입법예고한 관련 조례안이 제정될 경우 9개 읍면 주민들은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계획할 수 있게 된다. 나아가 이를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제안하고 직접 실행하는 역할까지 맡을 수 있다.특히 군은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장치를 마련했다.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을 선정하고, 특정성별은 60%를 넘을 수 없도록 한 것이다. 여기에 16세 이상 주민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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