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겨운 지역 예술인 축제, 온라인으로 즐겨요!
흥겨운 지역 예술인 축제, 온라인으로 즐겨요!
‘정지용과 함께하는 예술인 페스티벌’ 6일 열려
현란한 줌바공연 선보인 연예인협회, 대상 수상
온라인 페스티벌 시도, 주민들 높은 관심 보여
  • 양수철·유하빈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0.12.11 15:08
  • 호수 156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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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지역 예술인들의 끼와 솜씨를 뽐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33회 지용제 ‘집으로 ON 지용’ 행사 마지막 순서인 ‘정지용과 함께하는 예술인 페스티벌’이 6일 관성회관에서 열렸다. 옥천문화원(원장 김승룡)은 지역 예술인들이 끼를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예술인 페스티벌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유튜브,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으로 온라인 생중계가 진행된 가운데 지역 주민을 포함한 누리꾼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예술인 페스티벌 영예의 대상은 흥겨운 줌바 공연을 선보인 연예인협회(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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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쌤 2020-12-11 16:27:04
그들만의 잔치.
경연대회 형식으로 치러진 이번 지용제 지역예술인 축제는 그 취지는 코로나로 인한 지역 예술인들의 목마름을 해결하는데 있는 듯하나 참여하는 단체에 대한 기준도 없고 온라인 지용제 홈페이지 어디에도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에 대한 안내 문구 하나 없엇다.
그 기준이 기존에 지용제에 참여 했던 팀들에게 전화를 걸어 참여 의향을 타진하고 그에 응하는 팀들에게 참여 할수 있는 무대를 열어 주는게 과연 합당한 축제의 진행이었는지 문화원 관계자들에게 묻고 싶다.
어디에도 이번 공연에 대한 정보도 없어 그 무대에 참여하지 못한 지역의 예술인들에 대한 배려가 참으로 아쉽지 않을수 없다.
무대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하고 그 기회는 누구에게나 공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