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쌀 칼로스 옥천에 재상륙
미국산 쌀 칼로스 옥천에 재상륙
농민단체 의견 수용한 향수식자재마트, 칼로스 철회
‘밥쌀 수입 → 쌀 생산 기반 붕괴 → 식량 안보 위협’ 공식
“코로나19 식량자급 강조된 시기 수입산 밥쌀 웬 말”
“농업군 칼로스 유통, 밥쌀 수입 확산 흐름 재점검 지표”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0.12.11 10:42
  • 호수 156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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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생산지 옥천에 수입산 밥쌀 칼로스가 유통되면서 충격을 안겨준 사건이 5년 만에 재현됐다. 옥천읍 장야리 소재 향수식자재 마트에서 미국산 칼로스를 판매하고 있는 게 확인됐다. 지역 쌀 생산 농민들은 밥쌀용 쌀 취급은 국내 쌀 시장 교란행위라 지적하며 판매 중단을 요구했다. 논란의 중심에 선 향수식자재마트 관계자는 당초 농민단체 주장의 타당성을 검토 후 입장을 내놓겠다고 밝혔다가 10일 전격 농민단체 요구를 수용해 판매중단을 결정했다. ■ 군내 한 식당 칼로스 쌀 국내산으로 팔다 적발된 사례도 … 수입산 밥쌀 이미 시장 교란 시작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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