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작황 부진...쌀값 좋아도 농민은 ‘울상’
벼 작황 부진...쌀값 좋아도 농민은 ‘울상’
냉해·장마·태풍에 벼 수확량 15~20% 감소
가격 5~10% 오를 전망...“비싸도 팔 게 없어”
2일 공공비축미 매입 시작, 매입가격 오를 듯
  • 박수지 기자 sz@okinews.com
  • 승인 2020.11.06 11:25
  • 호수 156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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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걷이를 마친 벼 농가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유례없이 이어졌던 냉해와 장마, 태풍이라는 자연재해에 수확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우리지역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에서 만난 농민들은 “1년 동안 농사 지어 받아든 수입이 적으니 허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르는 쌀값에도 줄어든 수확량을 감당하기는 어렵다는 평가다. ■ “가격 10% 올라도 수확량이 20% 줄어 수입에 큰 타격”“40년 전에 노풍 품종이 병해를 입어 피해를 본 이후로 이런 흉작은 처음이야. 냉해는 피했다 싶었더니 비가 많이 오니까 도열병이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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