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환경미화원 3인1조 작업 일부만 도입 추진, 노동계 ‘반쪽 개선’ 비판
군 환경미화원 3인1조 작업 일부만 도입 추진, 노동계 ‘반쪽 개선’ 비판
예산 이유로 청소차만 3인1조, 재활용차는 2인1조 유지하는 계획 내놔
목숨 달린 문제 지자체가 의지 보여야
  • 유하빈 기자 javiyoo@okinews.com
  • 승인 2020.10.30 11:01
  • 호수 156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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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 3인1조 노동을 원칙으로 하는 ‘개정된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군도 개선책을 마련했으나 일부 문제는 남겨 ‘반쪽 개선’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개정 규칙이 나온 지 1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 나온 뒤늦은 대응이라는 지적도 제기된다.환경미화원이 운전자 1명, 수거담당 1명으로 조를 편성해 2인1조로 작업을 하는 경우 과중한 노동강도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할 우려가 있고, 안전사고에 대응하기도 어려워 3인1조 작업을 전면도입 해야 한다는 주장은 꾸준히 나왔다. 현재 군내 환경미화원 29명(가로청소원 6명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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