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면, 주거·복지·문화 인프라 갖춘 생활권 마련 목소리
청산면, 주거·복지·문화 인프라 갖춘 생활권 마련 목소리
‘2008년 조성 청산 산업단지’ 청산 주거 여건 열악, 사람 못 구해
목욕탕·영화관 가려면 30분 떨어진 옥천읍 향해, 문화시설 욕구 커
2020 생활 SOC 사업·공공 주택 조성 맞물려 재도약 기회 잡아라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20.10.30 10:41
  • 호수 156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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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_청산면은 옥천이면서 옥천이 아니다. 1914년 청산군에서 옥천군으로 병합된 이래 행정 통합, 물리적 도로 여건등이 많이 개선됐지만 인구는 계속 감소 중이다. 올해 9월 기준 청산면 인구는 3천37명. 면 지역 중 유일하게 초중고가 다 있고 오일장이 열리지만 면세는 축소된다. 읍내 도서관, 영화관, 수영장 등을 고르게 이용할 수 없는 곳도 청산이다. 수백억원을 투입한 청산산단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워진 기업들이 떠나고 싶은 곳이 됐다. 기업 유치 효과를 차치하더라도 청산면 주거, 교육, 문화, 복지 인프라가 열악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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