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이동권 확대운동 ‘같이가게’] 한 뼘짜리 계단이 만들어내는 장애인 이동권 차별
[장애인 이동권 확대운동 ‘같이가게’] 한 뼘짜리 계단이 만들어내는 장애인 이동권 차별
옥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 이동권 확대 운동 ‘같이가게’
“휠체어 장애인은 못가는 1층, 모두에게 1층 있는 삶 필요하다”
옥천군 “꼭 필요한 사업, 휠체어 1층 진입 가능 점포 실태조사하겠다”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20.10.23 11:20
  • 호수 156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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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천국 사거리부터 희망약국 사거리까지 기울어진 인도에 전동휠체어도 기울어진다. 옥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병석 활동가(37)는 “수동휠체어는 옆으로 넘어질 위험에 지나가지 못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희망약국 사거리에서 보건소로 가는 길목에 놓인 편의점에는 경사로가 설치돼있다. 김병석 활동가가 휠체어를 틀어 진입하다 높은 경사에 뒤로 넘어질 듯 기울었다.김 활동가는 “경사로가 있어도 각도가 높아서 위험한 곳들이 많다”고 말했다. 뒤로 넘어질 듯한 김 활동가를 보고 놀란 읍내 편의점 점주 A씨는 “편의점 본사에서 경사로를 지원해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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