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잃은 용담댐 피해조사위…들끓는 민심
신뢰잃은 용담댐 피해조사위…들끓는 민심
환경부 산하 위원회로 출범, “공정성 잃었다” 비판
지역 주민 추천 위원도 배제돼 ‘셀프감사’ 논란
용담댐피해대책위 “총리실 산하로 재조정 해야”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20.10.08 13:02
  • 호수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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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댐 방류 피해 책임을 규명할 댐관리조사위원회가 출범했지만 환경부가 당초 약속과 달리 주민추천 위원을 배제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잃었다는 지적이다. 당초 피해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조사위를 구성하겠다는 약속이 무색하게 환경부 주도로 위원이 위촉된 것. 범대위와 피해주민대책위는 조사위를 총리실 산하로 옮겨 외압없이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수차례 요구하고 나섰다.지난달 26일 용담댐피해대책위원회(옥천공동위원장 김연용, 이하 피해대책위)는 전남 구례군을 방문한 정세균 총리에게 댐관리조사위원회를 총리실 산하로 이전해 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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