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과제 풀어낼 대청호 민관 정책협 9월18일 발족
40년 과제 풀어낼 대청호 민관 정책협 9월18일 발족
주민의견 지속·체계적으로 전달하는 창구 역할 기대
주민주도 대청호 정책마련, 정책협 법적 지위 부여 필요
공동위원장에 김재종 군수와 설용중 전 공무원 선임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20.10.08 12:58
  • 호수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80년 대청호 조성 이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류지역 물 정책 소외 문제를 해결할 민관 정책협의회가 발족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18일 우리고장 민관협의체로 구성된 옥천군 대청호 정책협의회는 불합리한 환경규제를 개선하는 동시에, 대청호 직접 이해당사자인 옥천 주민들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는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대청호 상류지역인 옥천은 전체 지역의 83.8%가 규제지역임에도 오랫동안 댐 정책에서 소외되어 왔다. 팔당호와 한강수계에는 있는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도 없고, 물환경생태관이나 생태학습관 등도...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