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노인 5명 중 1명 우울증 고위험군, 80%는 신체질환 앓아
홀몸노인 5명 중 1명 우울증 고위험군, 80%는 신체질환 앓아
보건소 지역 홀몸노인 2천여명 대상으로 정신건강 전수조사 진행
우울감, 자살 실행, 신체 건강, 치매 등 건강 전반에 대해 조사
보건소 “농촌에 적합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개발하겠다”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0.09.11 10:50
  • 호수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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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홀몸노인 5명중 1명은 우울증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5명 중 4명은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 신체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소는 지역에 맞는 대책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지원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군 보건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지역 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정신건강상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친인척이 거의 없는 홀몸노인 2천839명 중 75.1%인 2천133명이 이번 조사에 참여했다. 설문 항목은 △자살생각 △우울 정도 △일생생활 활동 △사회적지지(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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