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업도, 폐업도 선택 못해, 통계 잡히지 않는 경제불황 더 심각
휴업도, 폐업도 선택 못해, 통계 잡히지 않는 경제불황 더 심각
지역식당 “손님상 못나가고 버리는 반찬 수두룩”
수익 ‘0’에 가까운 여행사·관광버스 업체 “올해 버티기 어렵다”
호응도 높았던 재난지원금… 2차 지급에 군•충북도 ‘난색’
  • 김지혜 wisdom@okinews.com
  • 승인 2020.08.28 00:32
  • 호수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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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간 ‘외출하지 말라, 집에 있어 달라’ vs. ‘지역경제 침체, 소비가 필요하다’ 주민들은 끊임없이 고민해야 했다. 재난지원금을 쓰기 위해서는 외출을 해야 했고, 외출하면 감염위험이 높아지는 모순적인 상황이 계속됐다. 여행사와 관광업계는 매출이 ‘0’에 가까웠다. 코로나19 무더기 확진에 잠잠해졌던 5~7월에 기대했던 것들도 한순간에 무너져내렸다. 확진자가 다시 400명대를 돌파했고, 옥천도 4명이 추가 확진됐다. 19일 확진자 소식에 읍내를 오가던 발길은 뚝 끊겼다. 19일 이후 주말에는 “장사라 말하기도 뭐한 장사”가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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