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면 대성리에 축사 건립 두고 주민 갈등
청산면 대성리에 축사 건립 두고 주민 갈등
대성리 주민 “축사 반대”, 축사 사업주 “양해해달라”
“대성리 양식장에서 미꾸라지 사체 유출” 주장도 제기돼
  • 양수철 soo@okinews.com
  • 승인 2020.08.14 13:15
  • 호수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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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 대성리에 축사 건축허가 도시계획심의위원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대성리 주민들은 축사 건립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주민 45명은 7월 말 축사를 반대하는 의견서를 군에 제출했다.축사가 들어설 곳은 청산면 대성리 313번지 일원. 군에 따르면 해당 부지 면적은 4천595제곱미터다. 축사 건축 면적은 1천637제곱미터다. 해당 부지 바로 옆 필지에는 미꾸라지 양식장이 있다. 심의위원회는 축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자측에 피해방지대책을 수립하라며 심의 결정을 보류한 상황. 군에서는 해당 부지에 이격거리 등 축사건축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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