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감자, 군부대 식탁 오른다
우리지역 감자, 군부대 식탁 오른다
대청농협·관내 업체대표·옥천군 노력으로 성과
500톤 군납 통해 안정적 판로·가격 보장 기대
  • 박수지 sz@okinews.com
  • 승인 2020.08.21 14:26
  • 호수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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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의 감자가 논산훈련소와 계룡대 등 군부대 식탁에 오르게 됐다. 고향을 사랑하는 관내 업체 대표와 대청농협, 옥천군이 합심해 이룬 결과다. 시범적으로 200톤을 납품하는 올해에 이어, 내년부터는 500톤을 목표로 본격 유통에 들어가 지역 농가들의 안정적 판로 확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청농협은 지난 7월말부터 주당 10톤의 감자를 논산훈련소와 계룡대, 자운대와 32사단 등 네 개의 군부대로 유통하고 있다. 논산시에서 군납업체를 운영하는 장골농원 윤여백 대표가 대청농협의 감자를 믿고 납품하기로 한 것이다.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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