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에 빙어·다슬기가 사라진다
대청호에 빙어·다슬기가 사라진다
따뜻한 수온·내수면 생태변화, 댐 담수 등 원인 지목
어민단체 “어족자원 고갈 우려, 총 조사 필요” 주장
  • 이현경 lhk@okinews.com
  • 승인 2020.07.24 13:09
  • 호수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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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대표 먹거리 올갱이국과 도리뱅뱅이의 지위가 흔들리고 있다. 대청댐 상류지역을 상징하는 수산물인 빙어와 다슬기가 자취를 감추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빙어와 다슬기가 아니더라도 장어, 붕어 등 포획량이 절반 이상 줄었다는 이야기도 제기된다. ‘고인물’ 대청호 내수면 환경변화가 수생태 자원이 살 수 없는 상태로 변해가고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내수면 수산자원 총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어업행위를 포기하는 어민이 늘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생계를 유지할 만큼 수산자원이 풍부하지 않다. 대청호 내수면 수산자원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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