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실시된 9명의 차관급 인사에서 우리지역 출신인 송재성(57·행시 16회)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이 보건복지부 차관에 임명돼, 지난 20일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청산면 장위리에서 태어난 송 차관은 청산초등학교(45회)와 청산중학교(15회)를 졸업했으며 보건복지부에서 사회복지심의관, 보건정책국장, 연금보험국장 등을 지낸 후 지난해 3월부터 사회복지정책실장(1급)으로 일해 왔다. 송 차관은 부인 이영애씨와 2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