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에서] 코로나 확진, 부당한 관심과 혐오를 넘어 일상을
[편집국에서] 코로나 확진, 부당한 관심과 혐오를 넘어 일상을
  • 권오성 kos@okinews.com
  • 승인 2020.07.02 23:25
  • 호수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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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확진자가 발생해도 이상할 게 없었다. 지난달부터 대전에서 하루 수 명씩 감염자가 발생했다. 대전과 연접한 군서면에서는 확진자가 다녀간 식당이 문을 닫고, 주민들이 검사를 받으며 불안에 떨었다. 지난달 27일 옥천에서 첫 확진자가 나왔을 때는 올 게 왔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옥천에서도 코로나19는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됐다. 지금 필요한 것은 감염 확산을 막는 것만큼이나 감염 이후 옥천의 일상을 준비하는 일이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부당한 관심과 혐오가 스멀스멀 피어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30대 청년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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