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중 ‘전두환 표지석’ 떼어낸다
청산중 ‘전두환 표지석’ 떼어낸다
도교육청, “세금으로 건립, ‘전두환 각하 하사금’이라는 표현 맞지 않아”
  • 한인정 han@okinews.com
  • 승인 2020.07.02 23:36
  • 호수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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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중 관사 앞에 ‘전두환 각하 하사금’으로 건립했다는 내용이 적혀 있는 표지석이 사라진다.도교육청은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역사바로세우기의 하나로 도내 모든 교육시설을 전수 조사해 관사 6곳과 별관 1곳에서 전직대통령 관련 시설을 확인했다. 이 중 군내에서는 ‘청산중 관사’ 앞에서 가로30cm·세로20cm규모의 준공표지석이 발견됐다. 해당 건물이 전두환 대통령 각하의 하사금으로 건립했다는 내용이다.도교육청은 이와 같은 내용은 ‘세금’으로 건립된 학교건물을 ‘하사금’으로 표현한 것을 적절하지 않다고 봤다. 이에 표지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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