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연료전지발전소 유치 논란] 충북도 행정심판위, 옥천연료전지 손 들어줬다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유치 논란] 충북도 행정심판위, 옥천연료전지 손 들어줬다
비대위 "주민의견 반한 사업, 행정소송까지 각오해야"
군으로 넘어온 공, 김 군수 공약 '행정서비스 리콜조례' 첫 사례 나올까
군 "29일 비대위와 주민들간 대책회의 통해 입장표명"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20.05.29 00:23
  • 호수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도가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막아낸 주민들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었다.충북도는 28일 제5회 행정심판위원회를 열고 ㈜옥천연료전지의 '농공단지 실시계획승인 불가처분 취소청구'를 6대3으로 인용하며 업체 손을 들어준 것. 이제 사업유무는 군의 선택에 달렸다. 주민 비대위는 충북도 결정에 대한 비판과 함께 군의 자체적인 판단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수소연료전지발전소 등 주민이 참여한 대책회의를 열겠다고 밝히며 사업추진 유무에 대한 답을 피했다.㈜옥천연료전지는 지난 4월 군이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입...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