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경비원 노동권] "고령에다 간접고용, 갑질에 숨죽일 수 밖에 없다"
[아파트 경비원 노동권] "고령에다 간접고용, 갑질에 숨죽일 수 밖에 없다"
서울 모 아파트 경비, 입주민 갑질 호소 극단적 선택
군내 아파트 13곳, 경비노동자 약 40여명 간접고용 형태
문정주공2단지 '갑질 없는 세상 만들기' 공고문 붙이기도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20.05.22 11:50
  • 호수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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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일할 때 보다 옥천에서 일하니 훨씬 인간적인 대우를 받고 있어요. 지금 일하는 아파트에 시설 관리자가 없어 경비업무외 조경이나 수도관 업무 등 배워야 대전에서 아파트 경비원 할 때 주민이 제가 볼일을 보러 간 사이 차를 차단기 입구 앞에다가 주차하고 올라가 버렸더라고요. 그냥 그길로 집으로 올라가서 손으로 싹싹 빌었어요. 선생님, 제발 한번만 봐달라고 말이에요. 당장 주차한 차 뒤로 차들이 빵빵하는데, 그냥 빌었어요.\" - 옥천읍 한 아파트 경비(60대) \"주취자들을 상대하는 게 가장 어려워요. 사실 술 먹고 가만히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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