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저온피해 현상 가속화, 근본대책 마련해야
봄철 저온피해 현상 가속화, 근본대책 마련해야
공기순환용 방상팬 등 시설 설치 예방·재해보험 보상 한계에
농업 공익적 가치 인정하는 농민수당 지급 목소리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20.05.15 11:52
  • 호수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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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봄철 저온 피해로 한 해 농사를 망치는 지역 농민들이 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방상팬 등 예방 시설 설치와 저온 피해에 강한 품종 갱신 등 예방책에는 한계가 있고 사후 대책인 농업재해보험 등은 보상률이 낮아 안팎의 시름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 매년 반복되는 냉해 등 농업 재해에 대한 대안으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는 농민수당 지급 논의가 농민단체를 필두로 진행되는 가운데 6월 농민수당 조례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기준 152농가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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