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원 곗돈 사기 논란] 지역주민 80여명 연루된 사우나발 계주 잠적 사건, 비극 예견됐다
[20억원 곗돈 사기 논란] 지역주민 80여명 연루된 사우나발 계주 잠적 사건, 비극 예견됐다
시중은행보다 높은 이자액 붙는 사금융 형태 순번계, 피해 키운 듯
계원 대다수 계주 A씨를 통해 소통하는 구조, 절대적 위치
개인채무 변제도 계모임으로 유도, 계획적 사기 주장 나와
피해주민 법률대리인 "A씨 채무변제일 가까워져 도주, 고의성 짙다"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20.05.08 00:24
  • 호수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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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억원 곗돈 사기 논란에서 계주 A씨는 계모임을 독점적으로 운영하면서 사금융화한 것으로 보인다. A씨가 운영하는 계모임은 시중은행보다 높은 이자율인 약 15%를 유인책으로 내걸었다. A씨는 계모임 운영 전반을 관리해왔으며 곗돈 순서를 바꾸거나, 계원을 추가 영입하는 것 역시 주도적으로 해왔다는 증언이 나왔다.계주 A씨로 인한 금전피해를 주장하는 주민 27명은 2일 서둘러 대책모임을 꾸렸고, 옥천경찰서에는 고소장 1건이 이미 접수된 상황이다. 피해주민들에 따르면 계주 A씨는 4월30일께 모습을 감췄다. 이후 피해자모임에서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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