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직업교육 필요해
지역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직업교육 필요해
김병우 교육감 남부3군 공약으로 설치될 특수학교 및 전공과
중-고-전공과 직업인 양성 교육 필요하다는 요구 나와
지역산업 연계성 높인 교육과정 필요성 대두돼
전공과 역시 충분한 직업교과 시수와 실습 공간 확보돼야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20.04.24 01:10
  • 호수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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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인 김인환(24)씨의 하루 일과는 단순하다. 오전 9시 복지관 문이 열리자마자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오전을 보낸다. 그나마 타인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다. 점심을 먹고는 아무도 없는 빈집에 돌아온다.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거나 핸드폰으로 시간을 때우다보면 해가 저문다. 생활비는 한 달에 20만원 정도. 지난해 공공일자리에 참여해 벌어뒀던 돈을 조금씩 빼 쓴다. 통장 잔고는 점점 줄고 있다. 장애 특성상 공공일자리 외 다른 직업을 찾기는 쉽지 않다. 공공일자리 또한 1년 이상 연속적으로 참여할 수 없다. 고등학교에서 바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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