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바라보는 충북도, 전남은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시작했다
교육부 바라보는 충북도, 전남은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시작했다
충북도, 학교 급식 예산 꾸러미 구매 교육부 결정 기다려
16일 꾸러미 시작한 전남, "기존 조례에도 제공근거 있어, 적극행정 빛 발해야 하는 시점"
친환경 농민, 식비부담 큰 학부모 한 목소리 "서둘러 움직여야"
교육청, "교육부 유권해석 따라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긍정적 검토 중"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20.04.24 11:56
  • 호수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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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이 중단된 지 2달이 다 되어가지만, 충북도와 옥천군의 무상급식비 및 친환경차액지원비가 '꿈쩍 않고' 그 자리에 멈춰 있어 비판을 사고 있다. 학교급식에 납품하기로 계약된 친환경 물량들은 반 토막 난 가격에 농산물 시장에 거래되고 있으며, 학부모들 역시 2달 가까이 길어진 방학에 상당한 식비부담을 안고 있다. 반면 옥천군과 충북도, 충북교육청은 학교 예산을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구매로 사용할 수 없다는 이유로 정책 시행을 미루고 있어 비판을 받고 있다.반면, 전남 등 타 지역에서는 불용예산을 활용해 농민과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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