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타워 매입 최종 판단할 옥천군의회, 입장차 팽팽
가온타워 매입 최종 판단할 옥천군의회, 입장차 팽팽
일부 의원들 ‘옥천군이 부담을 의회에 넘긴 것’ 비판도
취재결과 의원들 찬성 4명, 반대 3명, 미정 1명 입장
5월 예정된 2회 추경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20.04.24 00:44
  • 호수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천군이 논란이 해소되지 않은 채 가온타워 매입을 결정하고 옥천군의회에 최종 판단을 넘기면서 의회 내부에서도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가온타워 매입을 반대하는 3명의 의원들이 요구한 타당성조사 외부용역 등 절차를 밟지 않은 채, 여론조사와 공청회만 거치고 사업을 결정해서다. 의원들은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옥천군이 져야 할 부담을 의회에 넘긴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설문조사와 20일 공청회를 거쳐 가온타워 매입을 결정한 옥천군은 21일 결과를 발표하고 5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2회 추경심의에 사업을 올리겠다 밝혔다. 지난해 옥...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