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감독 대신 숲 해설 프로그램 삭제한 옥천군
관리감독 대신 숲 해설 프로그램 삭제한 옥천군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산림복지제공 프로그램 돌연 '삭제'
산림녹지과 "문제 있었던 사업, 잠시 숨고르기 중이라 생각"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20.04.24 11:34
  • 호수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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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지난해 보조금 유용 논란이 일었던 장령산휴양림 산림프로그램 사업을 임의로 중단해 논란이 되고 있다. 옥천군은 지난해 산림프로그램 위탁 업체가 보조금 유용 의혹을 받은 것에 대한 조치라는 입장이지만 지역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주민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임의로 없앤 것은 무책임한 행정이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지난해 9월 숲해설가와 산림치유지도사 운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A업체가 매달 직원 인건비 중 5%를 '기여금'이라는 명목으로 공제하고 있다는 사실이 <옥천신문> 보도를 통해 밝혀졌다.당시 숲해설가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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