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연료전지발전소 논란] 옥천군,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입주 사실상 불허
[수소연료전지발전소 논란] 옥천군,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입주 사실상 불허
업체 측 지난해 12월 실시계획 승인 요청했지만
옥천군 "주민 반대 극심, 농공단지 기본계획 바뀌면서 입주할 수 없다"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20.04.24 11:39
  • 호수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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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민들이 비대위까지 결성하며 반대한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입주가 사실상 불가할 것으로 보인다.업체가 지난해 12월부터 옥천 농공단지내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입주를 위한 옥천농공단지 실시계획 승인을 요청하였으나 군은 우선 기본관리계획 변경을 해야하는 업종이라는 이유로 불허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이후 업체는 3월19일 실시계획 불허 이유에 대해 이의신청했다. 옥천군은 10일 현재 지역의 환경여건·특성·운영·관리 등을 고려해 기본관리계획 변경 계획이 없다고 답변했다. 옥천농공단지 기본관리계획을 변경하는 것이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입주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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