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당, 보물 지정 재심의
이지당, 보물 지정 재심의
건축 당시 용도에 따라 분류체계 서당으로 변경
  • 오정빈 기자 hub@okinews.com
  • 승인 2020.04.17 13:40
  • 호수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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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북면 이지당이 건물분류체계를 누각에서 서당으로 변경해 국가문화재 보물 지정을 위한 심의를 다시 받는다. 이지당은 이지당과 각신서당 두 개의 현판을 가지고 있지만 우암 송시열 선생과 우암 학파의 순례처와 같은 역할을 해온 데다 현재까지 계속 이지당으로 불려왔기 때문에 서당보다 누각으로 판단됐다. 하지만 군은 지난해 이지당 목부재의 연륜을 분석한 용역 결과 건물이 이지당 현판이 쓰이기 전인 1500년대에 지어졌고, 또 14일 문화재청 건축문화재분과 자문위원들의 자문 결과 건물 구조를 서당으로 보는 게 더 적합하다는 최종 결론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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