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이 가져온 실직, 옥천도 예외 없다
전염병이 가져온 실직, 옥천도 예외 없다
지난해 대비 20% 넘게 증가한 군내 실업급여 수급자 "코로나 19발 권고사직" 평가
청주서 신청받던 고용유지지원금, 수요폭주로 옥천고용센터도 업무시작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20.04.17 13:48
  • 호수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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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실업급여 수급자들이 지난해 대비 20%가 증가하는 등 코로나 불황으로 노동자들이 직격타를 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옥천고용센터에 따르면 옥천고용센터에 신청된 실업급여 신청자 수는 3월 한 달동안 총 200명이다. 이는 지난해 3월 174명에 비하면 약 11%가 증가한 수치다. 사실상 실업급여 수급자로 해석할 수 있는 실업급여 지급건수 역시 659건으로 지난해 대비 21%가 상승했다. 실제 코로나19가 실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방증인 것.14일 아침9시 옥천고용센터 앞에서 만난 주민들은 3명당 1명 꼴로 코로나19로 인해 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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