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리 국민임대주택 대상지역 주민, 이주불안 고조
신기리 국민임대주택 대상지역 주민, 이주불안 고조
주민 "사업설명 소홀했다, 이주계획 지원해야"
대상 가구 13가구 중 세입자 6가구, 7명은 집·건물 소유자
군 "세입자·소유자 모두 해당하는 이주대책 마련 할 것"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20.04.10 01:43
  • 호수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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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리 공공임대주택 건립 감정평가를 앞두고 현 거주자들 사이에서 이주에 대한 불안감이 나오고 있다. 대상 지역 자체가 워낙 낙후돼 적절한 토지·건물 보상금을 받을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것. 특히 주민들 사이에서는 군이 사업을 진행하면서 별다른 주민설명회를 열지 않았던 것을 지적하며 군이 적극적인 정보제공을 통해 이주불안감을 경감시켰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있다.군이 영세민임대주택·국민임대주택을 계획하고 있는 금구리 72-3번지 일원에는 약 13가구가 실거주하고 있다. 가구 다수는 노후화된 주택들이다. 13가구 중 6가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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