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수렵장 운영 이후 주민피해 민원 '기승'
순환수렵장 운영 이후 주민피해 민원 '기승'
민가 키우던 고양이가 사냥개에 물려죽어
동이면 올목마을서도 불법 수렵문제 제기돼
군 환경과 "자율구제단 확대 위한 도 지원 요청 중"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0.02.07 11:29
  • 호수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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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개체 수 조절과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순환수렵장이 되레 주민들에게 가축피해, 소음 등 불편을 안기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주민들은 민가 근처나 수렵금지지역에서도 수렵행위가 이뤄진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역주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만큼 군의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순환수렵장은 일반 수렵장과 달리 지역별로 돌아가며 운영되는 수렵장이다. 도내 시군은 3년씩 번갈아 순환수렵장을 운영하고 있다. 옥천·보은·영동은 지난해 11월28일부터 올해 2월29일까지 순환수렵장으로 지정됐다. 해당 기간에 신청자들에 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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