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괴담에 입다문 보건소
'우한'괴담에 입다문 보건소
한달 우한 체류한 주민 A씨 보건소에 자진신고
무증상자이지만 잠복기 대상자에 해당돼
'우한괴담'일파만파에도 사실관계 숨겨 논란
  • 서재현 기자 jh@okinews.com
  • 승인 2020.01.31 13:23
  • 호수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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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일명 우한폐렴)가 발생한 중국 우한시를 방문하고 돌아온 주민이 있었음에도, 옥천군보건소가 이를 주민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아 비판을 사고 있다. 군 보건소는 해당 주민이 무증상자이고, 자체적으로 관리는 하고 있었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주민들은 무증상자일지라도 잠복기에 해당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보건소에 따르면 30일 현재까지 옥천군 내 확진자나 의심환자, 조사대상 유증상자, 접촉자는 없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27일 오후 2시께 중국 우한시를 다녀온 A씨가 군 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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