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중 공모교장 ‘중단’ … 심사과정 공정성 시비 제기
안내중 공모교장 ‘중단’ … 심사과정 공정성 시비 제기
교육지원청, 1차 심사과정 지침 위반 문제제기에 2차 심사 중단
이번 공모교장제는 무산 가능성 커, 내년 9월 재개가능성 관심
공모교장제 재도입 핵심은 '교장인사', 도교육청 "안내중 상황 고려해 인사할 것"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20.01.06 14:58
  • 호수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내중학교 내부형 공모교장 도입이 2차 심사과정에서 중단됐다. 1차 심사과정의 불공정 시비로 2차 심사를 마무리하지 못했기 때문에 사실상 이번 교장공모제는 무산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학생 수가 계속 줄어들면서 통폐합 위기를 겪고 있던 안내중이기에 안내중의 내부교장공모제 도입은 지역의 많은 기대를 모았기에 파장은 더욱 크다.하지만 지역에서는 무산된 교장공모제에 재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상태다. 주민들은 도교육청이 절차상 문제로 중단된 교장공모제를 재도전할 수 있는 인사기반을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