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액 알려주지 않고 폐차 진행한 옥천군
보상액 알려주지 않고 폐차 진행한 옥천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주민들 "사전에 지원액 알았다면 폐차하지 않았을 것"
군 "모든 대상자에게 가격 알려주기엔 인력 부족해"
  • 서재현 기자 jh@okinews.com
  • 승인 2019.12.20 11:58
  • 호수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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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대상자에게 폐차 시 지원금이 얼마인지 사전에 알려주지 않은 채 사업을 진행해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주민들은 폐차 후 수령액이 생각보다 낮게 책정되자 황당하다는 입장. 군은 대상자가 많아 일일이 보상액을 알려주기 힘들다는 입장이다. 주민 숫자가 훨씬 많은 대전시는 대상자 모두에게 보상액을 사전 고지하고 있어 옥천군의 복지부동 행정에 대해 비판이 제기된다.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운행 중인 경유차량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을 조기 차단하고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옥천군에서 진행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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