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 조령리 여름부터 멧돼지 활개, 일상이 두려운 주민들
동이 조령리 여름부터 멧돼지 활개, 일상이 두려운 주민들
조령2리 주민 평균연령 70세 '산 주변에는 얼씬도 말라' 서로 주의만
  • 오정빈 기자 hub@okinews.com
  • 승인 2019.12.20 11:41
  • 호수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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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면 조령2리 주민들이 멧돼지로 인해 일상적 두려움을 호소했다. 멧돼지가 강을 건너가고 무리 지어 산을 오가는 것을 봤다는 목격담은 물론 한밤중 주민이 가로등이 없는 길에서 멧돼지와 마주쳤다는 목격담까지 오가고 있는 것. 군은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을 위해 엽사 활동 지원과 포획틀 지원 사업 등을 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인다.동이면 조령2리 오광식 이장 역시 최근 집 마당을 멧돼지가 파헤치고 간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오광식 이장은 \"우리집이 마을 제일 밑 강가 있는 쪽에 있는 집이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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