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앞 정관변경 실효 있나 논란, 조합 갈등 증폭
선거 앞 정관변경 실효 있나 논란, 조합 갈등 증폭
향수신협 무리한 정관변경 평가,조합원간 몸싸움도
윤석재 후보측, 출마 불가한 변경안은 효과 없다 주장
절차상 문제없다는 신협, 중앙회 조사시 결정 따를 것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12.20 11:19
  • 호수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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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신협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 출마를 막는 정관변경안이 추진돼 조합원간 몸싸움이 일어나는 등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정관변경안이 적용될 경우 출마가 불가능해지는 윤석재 후보측은, 신협법상 효력이 없다며 신협 충북지부와 중앙회에 각각 진정서를 제출했다. 중앙회에서는 민원이 제기될 경우 조사를 통해 문제 여부를 확인하겠다는 입장이다.14일 진행된 향수신협 임시총회는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다. 이사장 출마조건을 강화한 정관변경으로 인해 윤석재 후보측의 출마가 불가능해져서다. 2월20일 전후 예정된 선거가 불과 2달 남은 시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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