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신협 정관 변경안 강행논란, 아수라장된 임시총회
향수신협 정관 변경안 강행논란, 아수라장된 임시총회
신협중앙회 '임원 출신만 이사장가능' 자격요건강화
윤석재 후보 측에 불리한 조항 때문에 지지자들 극렬 반발하며 몸싸움까지
신협 측 "중앙회 개정안에 따른 조치였을 뿐"
  • 서재현 기자 jh@okinews.com
  • 승인 2019.12.14 18:45
  • 호수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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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신협 임시총회 자리에서 선거를 두 달 앞두고 선거규약이 갑작스레 변경되며 일부 조합원들이 강하게 반발, 몸싸움까지 일어났다. 특히나 선거규약 변경으로 윤석재 후보가 선거에 나설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에 윤 후보 지지자 측은 특정후보 출마를 막기 위한 조치라며 항의했다. 14일 오후2시 옥천문화원에서 열린 향수신협 임시총회는 정관 변경을 둘러싸고 극렬한 몸싸움이 일어나 경찰까지 출동하는 등 아수라장이 됐다. 문제가 된 조항은 임원 경력이 있어야 이사장이 될 수 있다는 내용으로, 개정안이 실제 적용된다면 윤석재 후보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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