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렵금지구역인 적하리 올목서, 불법수렵행위 의혹
수렵금지구역인 적하리 올목서, 불법수렵행위 의혹
천연기념물 고니가 매해 찾는 올목마을 앞 금강 상류
주민들 "최근 들어 총소리 잦아"
고니 불법사냥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
  • 서재현 기자 jh@okinews.com
  • 승인 2019.12.13 12:01
  • 호수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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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면 적하리 올목 인근에서 불법 수렵행위가 이뤄지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주민들은 올목 인근이 수렵금지구역임에도 최근 수렵꾼들의 총소리가 자주 들리는데다, 수렵꾼들이 금강변에서 천연기념물인 고니를 잡으려는 것 같다고 우려를 표했다. 옥천군과 옥천경찰서의 철저한 지도·단속이 필요해 보인다.동이면 적하리 올목마을 앞 금강 상류에는 이맘때면 천연기념물 제201호인 고니(일명 백조)떼가 찾아온다.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는 고니는 몸길이 1m 안팎의 조류로 흔히 '백조'라고 불리는 겨울새로 우리나라에서 월동을 하다가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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