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지원비로 언론사 책 구매한 옥천군의회
의정활동지원비로 언론사 책 구매한 옥천군의회
최근 2년간 언론사 발간도서 116만원치 구입
책 한권 가격 20만원에 달해 관행적으로 언론사 책 구매한다는 비판 제기
옥천군의회 "의정참고용으로 구매한 것"
충북도의회는 소설, 에세이 상당액 구매해 구설수
  • 서재현 기자 jh@okinews.com
  • 승인 2019.12.13 11:45
  • 호수 15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천군의회가 의정활동지원비로 언론사가 발행한 도서를 상당액 구입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2년간 언론사 발간도서를 116만원치 구매한 것. 군의회가 관행적으로 20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책을 구매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은 영동·보은군의회도 마찬가지였다. 또한 충북도의회는 의정참고도서 구입비로 의정활동과는 거리가 먼 소설, 재테크, 에세이 도서를 상당수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정활동지원비는 의원의 업무 수행에 필요한 각종 물품 및 효율적인 회의장 운영을 최대한 지원하고, 내용 연수가 경과된 사무집기 등을...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