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 오동1리 주민들, 들개 피해 주장
군서면 오동1리 주민들, 들개 피해 주장
주민들 "들개가 키우던 개 물어 죽였다"
현행법상 주인 없는 개는 유기견으로 분류
농기센터 "유기견 신고로 포획 등 조치 가능"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19.12.05 23:57
  • 호수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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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오동1리 가정에서 기르던 개가 들개에 물려 죽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피해 주민은 마을 주변을 배회하는 들개가 벌인 일이라며 인명피해도 우려된다는 입장이다.이근성(69, 군서면 오동1리)씨는 밭 인근에서 키우던 진돗개가 들개로부터 죽임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25일 밤에서 26일 새벽 사이에 들개가 물었다는 것. 피해 현장에서 발견된 목줄에서는 무언가에 뜯기고 찢겨나간 듯한 모양을 하고 있었다.이근성씨는 \"개가 목줄이 끊어진 상태에서 개집에서 떨어져 죽어있었다. 사타구니가 물려 있었다\"며 \"마을에 어르신들이 많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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