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콜택시 '이용제한' 규정 갈등 조짐 속 군 역할 안보여
장애인콜택시 '이용제한' 규정 갈등 조짐 속 군 역할 안보여
이용자 준수사항 위반시 이용제한 규정 둘러싸고
장콜 실무진과 이용객들 갈등 이어져
이용제한 아닌 다른 대안 마련 위해 군과 센터 적극 나서야
  • 서재현 기자 jh@okinews.com
  • 승인 2019.11.22 13:31
  • 호수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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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콜택시(이하 장콜) 이용제한 규정을 두고 노동계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필요악'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이와 같은 입장이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낮은 이해도에서 비롯됐다는 비판이 나온다. 대중교통 대체재가 거의 없는 장애 당사자들에게 장애인 콜택시는 필수 이동수단이기 때문. 이용제한 근거인 예약취소에 따른 타 이용자 불편은 사실상 콜택시 증차로 해결해야한다는 지적이다.특히 군이 이번 사안을 노동계와 장애계의 갈등으로 전가시킨 뒤 장콜 증차에는 손을 놓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옥천군이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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