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흥 밀정인가 독립운동가인가 논쟁 확산
김규흥 밀정인가 독립운동가인가 논쟁 확산
김규흥 밀정 의혹 둘러싼 조사·연구 더 필요
문화원 주도 김규흥 기념사업 예정대로 진행 계획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08.23 00:01
  • 호수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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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재 김규흥이 조선군 사령관 우츠노미야 타로에게 보낸 편지는 그간 제기된 밀정설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 우츠노미야 타로 일방의 입장만 담긴 일기에서 더 나아가 김규흥 본인이 쓴 편지 내용이 공개되어서다.김규흥이 1919년 11월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는 총 2개로 원본은 우츠노미야 타로 후손이 가지고 있으며, 신라대학교 배경한 교수가 사본을 가지고 있다. 배경한 교수는 유족과의 합의로 인해 모든 내용을 공개할 수 없으나 일부 내용은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우츠노미야 사령관 각하에게. 일제가 외교군사권을 갖고 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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