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성진 신임 영동지청장 인터뷰] '사회적 약자 향한 범죄 우선 법 집행 염두에 두겠다'
[용성진 신임 영동지청장 인터뷰] '사회적 약자 향한 범죄 우선 법 집행 염두에 두겠다'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 신임 용성진 지청장
"검찰청, '무서운 곳' 아닌 '함께하는' 지역사회 기관 약속"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9.08.22 23:48
  • 호수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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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신임 용성진 영동지청장(45)은 거대 정치권력에 대한 사건보다 피해자성이 짙은 사회적 약자들을 향한 범죄가 항상 마음에 쓰인다고 말했다. 그가 만나온 수많은 사건은 누군가에게 일생의 사건이기 때문. ‘무뎌지지 말자’는 말로 본인을 경계해왔다는 그는 영동지청장으로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권리구제에 힘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용 지청장은 서울출신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2001년 43회 사법시험(연수원 33기)에 합격했다. 초임으로는 대전지검, 대구지검 김천지청, 부산지검, 법무부 기획검사실,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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