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불법 점유및 영업 수십년 손 놓은 군
계곡 불법 점유및 영업 수십년 손 놓은 군
하천부지에 평상 깔아두고 ‘5만원에서 12만원’ 거래 불법 만연
단속 때만 평상 철거하는 방식, 요식행위에 불과 평가
인력부족·편법업주·복잡한 행정절차에 3년 간 고발건수 0건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19.08.15 21:49
  • 호수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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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한여름 특수를 노린 일부 업주의 계곡 불점 점유 및 불법 영업을 방치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우리고장 유명계곡인 금천계곡에 평상이 설치되어 5만원에서 12만원을 받고 대여되고 있음에도 군은 단속이나 계도 이상의 대책을 세우고 있지 않아서다. 계곡에는 누구나 와서 발을 담글수 있어야 하지만 진입로부터 영업점에 가로막히는 경우가 있다. 설령 어떻게든 들어가더라도 업주의 눈치를 보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자릿세 없이는 발 담글 만한 여유도 남아 있지 않다보니 관광객과 주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공유재인 계곡이 사실상 일부 업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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