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도 없이 생존수영수업 늘린다는 교육청 '실효성 의문'
공간도 없이 생존수영수업 늘린다는 교육청 '실효성 의문'
지자체 수영장 이용할수밖에 없는 초등학교 생존수영교육
현재 구조에서는 실전교육 어렵다는 것이 교육계의 판단
생존수영교육 대상 확대에 맞추어 공간 마련 적극 나서야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19.08.01 23:45
  • 호수 149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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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헝가리 참사 등 수상안전교육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초등학생들의 생존수영 교육공간은 포화상태로 알려져 학생과 학부모들의 우려가 나온다. 학생 수에 비해 공간이 부족해 실전중심의 생존수영 교육이 어려워서다. 게다가 충북교육청은 생존수영교육 대상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보여 향후 상황은 더욱 열악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지역에서는 생존수영교육을 위한 공간마련에 교육청이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00명이 모여 구명조끼 입고 ‘물놀이’로 끝나버리는 수업생존수영은 수영을 못해도 자체 부력으로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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