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공무원 인사이동
교육 공무원 인사이동
  • 이안재 ajlee@okinews.com
  • 승인 1999.08.28 00:00
  • 호수 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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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교육 공무원 인사가 단행된 이래 최대의 인사가 9월1일자로 단행되었다. 충북도 교육청과 교육청에서는 8월말로 정년 및 명예퇴직을 맞은 교육 공무원들의 후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 결과 군내 14개 초등학교 가운데 10개 학교의 교장이 새로 발령되었으며 군내 5개 중학교 가운데 4개 학교의 교장이 새로 발령을 받았다. 또 군내 초등학교에서 8명의 교사들이 교감으로 승진했고 1명이 승진되어 전입해오는 등 9명이 승진 발령을 받았다. 중·고등학교에서는 8개 학교 가운데 6개 학교의 교감이 승진 또는 승진, 전입되었으며 2명이 전입되어 군내 중등학교 전체 교감이 교체되었다.

신규 교사로는 초등이 22명, 중등이 26명 등 모두 48명의 신규 교사가 발령되었으며 김은중 교육청 교육과장이 청주 남중으로 전보된 대신 영동교육청 김성회 장학사가 승진 발령되어 교육과장을 맡게 되었다. 중학교 교사 자격증을 가진 교사 가운데 교과전담 기간제 교사도 12명이 발령되었다. 이러한 인사 결과는 애초 예상보다 신규 발령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15명 선으로 예상되던 초등학교 기간제 교사의 수요도 7명에 그쳐 삼양초 2명, 죽향초 1명 등이 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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