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탐방(93)]변화 속에서도 역사의 맥 이어가는 마을 ‘교동리’
[마을탐방(93)]변화 속에서도 역사의 맥 이어가는 마을 ‘교동리’
교동과 섯바탱이, 서당골 합쳐진 구읍 내 큰 마을
육영수 여사 생가 활용, 연꽃지 조성 등 관광지로 변모 중
여러 변화 수용하면서도 마을주민의 삶 훼손 않도록 노력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08.01 23:40
  • 호수 149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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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읍 교동리라 하면 우선 육영수 여사 생가가 있는 교동을 떠올리지 않을까 합니다만 실제 교동리는 이보다 훨씬 큰 마을입니다. 구읍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물론 교동저수지와 인근 전원주택지, 37번 국도를 따라 다수 무인텔을 지나 자리한 섯바탱이 마을까지가 모두 교동리에 속합니다. 면적만 해도 3.14㎢에 달합니다. 주민들은 113가구에 120여명이 살고, 교동에 68가구, 전원주택지(서당골)와 섯바탱이를 합쳐 41가구 정도 살고 있습니다.구읍이라는 역사 깊은 마을에 속한 교동리는 최근 10여년 사이 큰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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