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향초 일본무사상 좌대 폐기처분 가닥
죽향초 일본무사상 좌대 폐기처분 가닥
학교·학부모 논의 거쳐 11일 임시회에서 결정
군·문화원 ‘철거는 지양해야, 이전 협의할 것’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07.18 22:18
  • 호수 1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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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향초등학교 운동장 한편에 있던 일본무사상 좌대가 폐기처분될 것으로 보여 옥천군과 문화원 등 지역 역사문화계가 대안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온다. 일제강점기 주민을 억압한 상징물의 일부이긴 하지만 과거 어두운 역사에서도 교훈과 의미를 찾을 수 있어 존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지역사회에서는 학교 측과 보다 긴밀히 협의해 존치가 어렵다면 이전을 협의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문제가 되는 일본무사상은 현재 이순신상 좌대로 사용되고 있다. 이 좌대는 원래 일제강점기에 일본의 영웅으로 추앙받는 무사인 '구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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