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서화천 녹조, 이제는 준설 논의할 때
반복되는 서화천 녹조, 이제는 준설 논의할 때
주민 “새로 유입되는 오염원보다 퇴적토 오염원인 커”
수차‧분수‧보트 가동해 정체수역 물 흐름 높이자 주장도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9.07.18 22:17
  • 호수 1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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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마다 반복되는 녹조가 어김없이 서화천 일대를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오염물 유입 방지책을 넘어 하천 바닥에 쌓여 있는 오염물(퇴적물)을 준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청댐 건설 이후 서화천 일대 준설은 한 번도 이뤄지지 않았다. 금강유역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 대청지사는 생태교란과 막대한 예산 소요 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했지만, 서화천 주변마을 주민들은 수십년간 쌓인 오염물을 제거하지 않는 이상 근본적인 녹조 해결책은 찾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추소리 주변 하천 바닥에 10미터 이상 퇴적물 쌓였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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